책표지가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앗 반짝~
책 제목처럼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는 의미는 가슴 아프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정말 반짝반짝 이쁘고 아름다운 나이이지만 그렇게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책표지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정해연/북멘토>
책 안에는 두 장의 카드라고 해야 할지, 책의 내용을 보여주는 듯, 두 장의 그림카드가 있습니다.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 17쪽/정해연/북멘토>
선생님과 학생으로 보이는 두 사람~
행복해 보이네요. 다행이라는 생각~
두껍지 않은 책이라서 금방 읽었습니다.
또 눈물이 왈칵~ 흐를 뻔한 눈물을 삼켰습니다.
문제네요.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 56쪽/정해연/북멘토>
미래에서 온 선생님이 나라고?" 정말일까요?"
이 책은 새로운 형식의 책이라고 합니다.
텔레포터라고 하는데 꼭 타임머신처럼 느껴집니다.
현실과 상상을 순간 이동하라~
TELE PORTER>>
텔레포터는 내가 있는 현실과 텍스트 건너편 상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순간 이동 기계와 같은 문학 시리즈라고 합니다.
책과 현실 사이를 넘나들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있다면 그것 또한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머릿속에서는 많이 넘나들었죠.
출간예정인 책도 기대됩니다.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 - 남유하 글
▶비주얼 캡슐 - 이재은 글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