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 쓰기 한국 고전문학 편입니다.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한국 고전문학편 책표지/해피이선생(이상학)/시대인>

머리말을 읽어보면 우리 친구들이 부모님과 선생님께 자주 듣는 말은 무엇인가요? 저희 때는 "공부 좀 해라!", 숙제 먼저 하고 나가 놀아라!" 였고요. 선생님 말씀 "글씨가 이게 뭐냐?"라는 등 그런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아 참참 책에서처럼 "책 좀 읽어!"라는 말도 자주 들었죠. "읽어서 남주냐?"라는 말도 돌아옵니다. 가끔 시험지에 이름 안 쓴 사람도 있었죠. (전 썼습니다.)

지금도 가끔 있으려나요.

요즘은 컴퓨터로 시험을 많이 보긴 하지만 주관식 문제는 글을 써야 할 텐데요.

한국 고전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책들의 인기 절정의 이야기 중 핵심 부분만 담겨 있습니다.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저절로 문해력이 성장하겠죠.

<검정소와 누렁소>가 첫 번째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한국 고전문학편 12쪽/해피이선생(이상학)/시대인>

황희 정승의 유명한 일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말했던, 아이도 스승이 될 수 있고 그렇습니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이야기였죠. 농부의 깊은 지혜가 숨겨져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보세요. 너무 귀엽습니다. 누렁소가 화낼지도 모르겠네요. 뒷모습만 나왔다고요.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한국 고전문학편 13쪽/해피이선생(이상학)/시대인>

이 책에서는 34가지 고전 문학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읽어본 작품도 있고 읽지 않은 작품도 있겠죠.

왼쪽 면의 이야기를 읽고 오른쪽에 정성껏 따라 쓰면 됩니다.

따라쓰다보면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던 글씨라도 점점 이뻐집니다.

진짜냐구요? 음 한번 써보세요.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한국 고전문학편 80쪽/해피이선생(이상학)/시대인>

은혜 갚은 호랑이 이야기에서 나무꾼이 은비녀를 빼준 것까지, 실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니 재미있고 오른쪽에 '바른 자세로 써보아요.'에서는 원고지칸이라 띄어쓰기와 글씨에 신경 써가며 쓸 수 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의 입장에서 쓴다면 전 무서워서 호랑이 입에 든 비녀는 못 뺍니다.

안됩니다. 안돼요.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써보는 것 참 재미있겠죠.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듯해요.

저도 써보는 게 참 즐겁습니다.

어릴적에 호랑이가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라고 말했을때 이미 '니 뱃속에는 할머니가 들어있을텐데.' 딴소리냐며 속으로 생각했죠. '자식 니가 떡을 먹어,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이런식이였어요.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 세계 고전문학 편과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 동시편이 있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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