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민화 꿈해몽 - 오늘은 색연필 컬러링북
이다감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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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번째 책 '오늘은 색연필 컬러링북 라온 민화'를 만난 이후 두 번째 책이다. 민화를 색연필로 어렵지 않게 색칠할 수 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번에는 민화 꿈해몽 책이다. 민화에는 좋은 뜻과 의미를 가진 그림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꿈을 통해 보여주는 것을 해석해 주는 책이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는 꿈 자체가 별거 아닐 수도 별거일 수도 있다.

건강한 수면이 중요하다. 푹 잘 자고 특히 돼지를 차에 실어 우리에 넣는 꿈은 많은 재물이 들어올 길몽이라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하지만 악몽을 꿀 때면 심란한 마음이 든다. 이 책에서는 민화와 관련되어 좋은 꿈의 해석을 해준다. 꿈속에서 언젠가 이 책에서 보여준 그림이 등장할지 모르겠지만 색을 칠하면서 원하는 바를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중에 꿈으로 본다면 몹시 반갑고 행복할 듯하다.

바라고 바라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꾸준하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 아마도 시작은 컬러링부터 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복을 비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다.




<라온민화 꿈해몽24- 25쪽/ 이다감/ 도서출판 큰그림>


환한 꽃이 이뻐서 컬러링을 해보았다. 활짝 피어있는 꽃은 길몽으로 원하는 직장을 구하게 되거나 새로운 사업 등을 시작하게 될 것을 암시한다고 하니~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진다. 원하는 것을 꿈으로 꾸기 위해서 색칠을 한 다음에 벽에 걸어놓으면 어떨까 싶다. 곱고 이쁘게 정성들여서 벽에 붙여놓고 오며 가며 복을 빌어 보고 싶다.

올해 2023년은 흑묘년으로 토끼가 달에서 떡방아 찧는 꿈은 귀인을 만나 태평세월을 보내게 되며 집안에 경사가 있을 좋은 징조라고 한다. 정말이지 요런 꿈을 꿈속에서 만날 수 있을까? 이쁘고 아기자기한 민화가 많다.

머릿속에 원하는 그림을 저장시켜서 우연처럼 꿈속에서 만나볼까나~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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