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

블라인드 6 -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 ㅣ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6
루체 그림, 한바리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잠뜰 tv는 본격 추리 스토리북으로 6권 블라인드 -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이 나왔다. 잠뜰을 중심으로 각별, 라더, 공룡, 덕개, 수현이 등장한다. 매번 볼때마다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역할과 소재로 인해서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된다.

각별은 명성 리조트의 CEO로 호스티에 성을 공포 테마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셨다. 이번에 잠뜰은 유명 공포 영화감독이다. 라더는 베스트셀러 여행 에세이 작가로 나오고 공룡은 용신대학교의 역사 교수이고 덕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이고 수현은 다키아 음식 전문 레스토랑의 오너이다.

레이몬드는 이곳의 관리인으로써 호스티에 성에 초대된 사람들을 성으로 안내한다. 1400년대 뱀파이어 전설로 유명한 호스티에 성이라, 뭔가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낯선 종소리가 울려퍼지며 일행은 모두 쓰러지고 만다. 일행이 깨어 정신을 차려보니 밖으로 나가는 문은 잠겨 있었다. 그들은 호스티에 성에 갇히고 만것이다.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다.

일행은 우선 호스티에 성에서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서 성안을 탐색하기 시작한다.성의 평면도를 보면 1층에 식료품창고와 소각장 그리고 도서관가 알 수 없는 실험실이 있었다. 무서운 일을 겪다보니, 배고픈 줄 몰랐지만 우선 식료품창고에서 먹을것을 확보한다. 얼마나 이곳에 있어야 할지 모르니 식료품은 필수였을 것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생명의 방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무서운 것이 잔뜩 있는 방이였다.

우선은 허기를 채우고 여기저기 탐색을 하는데 호스티에 성에는 다른 비밀이 있었다. 그들은 탐색하다가 갑자기 종이 울리면 일행이 쓰러지며 한사람씩 사라져가는데, 남겨진 사람들은 무사히 성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누가 이런 무서운 일을 꾸미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가?

종이 울리면 싸늘한 바람이 불며 사람들은 쓰러지고 누군가는 사라진다. 진실의 종이 곧 울릴꺼라 생각되며 일행과 함께 성안을 탐색해 나간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