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은 뜻과 음이 다르기 때문에 때론 이부분이 헷갈릴 수 있지만 실제생활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날'이 밝아지자 배가 고파왔습니다. 라는 문제에서 '날'을 한문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잠시 고민할 수 있다. 배우면 쉽지만, 알지 못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익힘책을 통해서 배우고 따라쓰기 책으로 따라쓰면서 문제를 풀면 훨씬 쉽게 풀 수 있다.
'알고 있다.'것과 단어에 대한 뜻을 정의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알고 있어도 소용이 없었다. 8급은 처음 한자를 접하는 친구들이나, 한자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요즘엔 인터넷 신문을 많이 읽고 신문에도 한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예전에는 심심치 않게 신문이나 책에서 한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부모나 학교가 한자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숫자도 역시나 한문이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과 8급 한자를 익히며 어떤 문제가 약한지 알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 객관식이지만 훈음을 쓰는 문제가 보기가 주어지거나 주관식으로 나온다. 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대부분 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시험준비에서 자격증까지 딴다면 큰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