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처음토플 80+ - 한 권으로 끝내는 토플 기본서 시원스쿨 처음토플
류형진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토플의 첫 문제를 봤을때가 생각난다. 토익을 공부했다가 토플이 점수가 좀 만만해 보여서 옮겨 타볼까 하다가 식겁했던 기억이 난다. 이건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였다. 영어 잘 들리지도 않는데 듣기 문제에서 아무것도 없었다. 토익이 훨씬 친절했다. 듣기평가에 문제와 그림 보기도 있으니까 말이다. 토플은 원어민처럼은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 영어회화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다.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문제가 나온다. 이책은 토플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맛보고 살펴보는 책이다. 시원스쿨의 내공답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한 권에 모았다는 것이다. 리딩문제에서는 옮은 정보, 틀린 정보 찾기와 관련된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 핵심과 리딩 문제 유형 공략과 연습문제와 나중에는 실전 모의고사도 있다. 지문은 빼꼼해서 우선은 친숙해지는 연습부터 해야할 듯 하다. 


Listening은 뭐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어서 난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알려준다. 두 사람의 대화, 학생의 대화상대로 교수나 교직원이 등장한다. 새학기에 많이 나눌수 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숙사 반 배정이유와 도서관 책 반납등 학교 생활과 밀접한 대화다. 자연스럽게 빠르게 대화가 지나가기 때문에 듣고 나면 깜짝 놀란다. 뭔가 끄적거림이나 아는 단어를 적어서 힌트를 만들어야 한다. 

책에서는 끊어듣기와 따라 말하기를 하루에 20분씩 꾸준하게 투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방법은 첫째 문장을 3~4단어씩 끊어 듣는다. 

두번째 문장을 보며 최대한 성우와 비슷하게 따라 읽는다. 

세번째 1과 2를 반복한다. 

네번째 성우와 동시에 문장을 읽는다. 

발음 체크 포인트와 단어정리하고 키워드 파악하는 연습과 빠른 듣기 평가에 필요한 핵심을 써본다. 

노트 테이킹이 바로 중요한 정보를 필기해두는 것이다. 책에서처럼 따라하면 되겠다. 


Speaking은 우선은 문장 말하기 기본 훈련에 들어간다. 말하기 때문에 토플을 포기한 것 같다. 말도 해야하나 싶어서. 영어회화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렵지 않을 수도 있고 우선은 책에서 말한대로 따라서 연습해봐야 겠다. 모법답안과 고득점 답안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라도 말할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은 Writing 이다. 스피킹 시험처럼 통합형과 독립형이 있다. 쓰기 필수 문법을 간략하게 알고 지나간다. 연습문제를 풀어 보고 토플 문장 필수 표현을 배워본다. 라이팅 문제 유형 공략도 하고 문제연습을 통해서 공부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몇점이나 나올지 모르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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