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 확률편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노구치 데쓰노리 지음, 이선주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일상의 무기가 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거기다 엑셀, 재무제표, 연말정산부터 재테크, 로또 당첨까지라는 띠지의 말에 눈동자가 흔들린다. 한마디로 말하면 수학 초능력이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의 몫이므로 이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말할수도 있겠다. 요즘 돈이 궁해서 잘 맞는 복권 번호가 있다는 말에 그 장을 펼쳐보면 같은 숫자를 나열하는 방식과 여러가지 숫자가 나열된 방식 중 사람들은 한가지 숫자보다는 여러가지 숫자가 섞여있는 쪽이 당첨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규칙적인 숫자의 나열은 잘 당첨되지 않을 꺼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말한다. 실은 그렇다. 어떤 번호든 당첨 확률은 같다.1000만 장에 달하는 각 복권의 번호는 오직 하나씩만 존재하고 번호에 따른 당첨 확률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로또 번호의 확률은 그렇게 말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만의 확률이나 그동안의 통계에 따라서 숫자별 당첨확률이 높은 숫자가 등장한다. 수학 초능력을 어찌 발휘해보면 당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그 능력은 어떻게 펼쳐야 할지 책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다. 생활속에 확률은 다양하다. 자물쇠 키의 비밀번호 확률부터 시작해서 비밀번호 숫자는 길수록 상대방이 열 확률이 확 줄어든다는 것은 확실해보인다.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 옆에 앉고 싶다면? 이란 주제에서 이렇게 확률적으로 해본적이 있지만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실패했다. 확률은 확률일 뿐 늘 하는 생각이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 이렇게 저렇게 확률적으로 생각한들, 뽑기를 잘 뽑지 않는 한 확률이 희박하므로 이런것은 뭣때문에 하는 것인지. 왠지 헛짓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상생활에 크게 이용하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거나 남은 것에 행운이 있어 제비뽑기를 나중에 하면 더 좋을까, 하는 등 매번 고민하는 주제가 있다. 확률은 구체적으로 계산을 해보아도 결국 양쪽 모두 같으므로 제비를 먼저 뽑든, 나중에 뽑든 당첨 확률은 동일했다. 이쯤에서 도대체 무엇때문에 확률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도박의 기대값은 돈을 따기 위해서는 횟수가 적게 해서 그안에 승부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결국 도박은 오래할수록 돈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진리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실생활의 원리를 통해서 확률을 이해하고 확률의 법칙을 알아가는 책이다. 결국 확률의 공식을 유도하고 확률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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