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수채화 따라서 그려보는 것이

 시작이 반이라더니 반이나 왔습니다.

 

13일째 선인장도 따라서 그려보고

오늘이 벌써 15일째가 되었네요.

 

 

 

 

 

 

 

 

 

선인장이 귀여워서 작은 액자에 넣어서 소품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선인장의 그림자 색은 꽃과 맞추어서 통일감을 주는 것이였는데 

물감색을 잘못 맞추어서 저렇게 되버렸네요. 

 

핑계는 물감이 다르다는 것. ㅋㅋㅋ 

그래서 윈저앤 뉴튼 물감을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15일째는 극락조를 그려보고 보색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였습니다.

주황과 파랑의 보색대비를~ 

극락조화 자체가 참 강렬합니다. 

 

두 색의 강렬함이 배치만 잘하면 멋져지지만

자칫 이상해질 수 있다는 점.

 

 

 

극락조화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아마 외국에서의 의미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의미가 다른 모양입니다.

 

 

 

 

 

 

왼쪽이 책표지 오른쪽이 제가 그린 것입니다.

자세히 안보니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고 말하기가....

 

 

요즘 햇양파가 나오고 있어서

집에 있는 양파도 그려보았죠.

양파 참 맛있는데 말이죠~~

 

 

 

 

집에 있는 양파 몇개는 벌써 싹이 났습니다.

저 싹부분도 버리지 말고 음식에 넣어서 볶아서 먹으면 괜찮다고 해요.

예전엔 그냥 버렸는데 아깝더라구요.

 

 

햇양파는 네모지게 썰어서 식초를 샥 뿌려서 짜장면을 한 입 먹고

춘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맛이 아주 맛나요.

배고프네요. 양파와 단무지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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