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 싸리..안양천에 많다..


사위질빵..장모가 처가일을 돕는 사위의 지게멜빵을 이식물의 덩굴로 만들어 주어 짐을 적게 얹게 했다고 한다^^

 

 

 

 



 

 

 

 

 

 

꼭두선이..동그란것이 엉덩이 모양이다..생리불순에 좋다..입이 4장인데..비대칭 4각형..마름모꼴이다..


밴댕이 덩굴

 

 

 

 

 


오이풀 열매..자주색이다..

 

 

 

 

 



 

 

 

 

 

 

멍석딸기의 잎..앞과 뒤의 색이 다르다..털때문에..


댐댕이 덩굴.

 

 

 

 

 


으름덩굴..으름열매를 먹는다.

 

 

 

 

 

 

 

 

 

 


기린난초..음지식물

 

 

 

 

 



 

 

 

 

 

가지 마디가 소의 무릅같다고 쇠무릅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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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리공..보라색 열매..색이 진해서 염색으로 사용해도 좋다..토양을 산성화 시키는 종이라서 기피종이다..

 

 

 

 

 



 

 

 

 

 

 

왼쪽은 붉나무와 오른쪽은 가짜 죽나무..식용은 안되고 붉나무는 잎가장자리가 톱모양이고 가자 죽나무는 잎이 더 적으면서 잎뒤의 잎맥에 돌기가 있고 냄새가 진하다..


붉나무.. 곤충이 갉아먹은 잎

 

 

 

 

 



 

 

 

 

 

 

차풀..잎줄기를  따면 끝에 젖꼭지(?)가 있어서 작은 개미가 와서 빨아 먹고 산다..콩깍지가 연다.


개역귀

 

 

 

 

 



 

 

 

 

 

 

미꾸리 낚시..작은 분홍꽃


왕씀바귀..흰꽃이 미국쑥부쟁이와 개망초와  비슷..한국쑥부쟁이는 꽃이 더 크고 연보라색 곷..

 

 

 

 

 



 

 

 

 

 

 

미국쑥부쟁이..미국국화라고도 불린다..


한국쑥부쟁이..

 

 

 

 

 



 

 

 

 

 

 

수크령..가운데를 비우고 넓게 퍼져서 산다..오른쪽처럼 묶어서 전쟁시 상대편의 말이 걸려서 넘어지게 해서 은혜를 갚았다는 결초보은의 식물


암수크령은 더 크다..

모양으로 암수 구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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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찰..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만지면 끈적거린다..

노란 꽃

 

 

 

 


부들과 억새..앞에 파란풀이 부들이다..조그만 저수지에서 살고 있었다.

 

 

 

 

 


사마귀풀..작은 보라색꽃..

 

 

 

 

 


통발..저수지에 사는것을 컵에 담았다..고인물에서만 자라고 연두색은 먹이를 안먹은것이고 검은색 통발은 먹이를 먹고서 소화중인것이다..식충식물의 일종으로 저수지등의 고인물에서 작은 생물을 먹는다.

 

 

 

 


제일 많이 보이는 콩과 식물들중에서 돌콩이다..콩깍지를 갈라보면 콩이 하나씩 번갈아서 들어 있다..자연의 현명함이랄까? 

 

 

 

 


저수지쪽에서 산으로 올라 갔다. 산으로 올라가서 제일 처음 만난 솔이끼..노란것은 포자낭인데..그안에 포자가 있다..포자 한개에서 4천만개의 홀씨가 나온단다..그중에서 살아 남는것은 극소수라니..

이산이 차량의 통행이 적어서 솔이끼가 살아 있음..경유에서 나오는 아황산 가스가 있으면 솔이끼는 못산다..

 

 

솔이끼옆에 있던 혀버섯..

 

 

 

 

 

 



산초라는데..추어탕 먹을때 넣는 산초냐고 물어 보자..그건 아니고 기름짜는 산초란다..처음 들어 봄..

 

 

 

 


새의 한종류인데..이름이 기름새란다..

 

 

 

 

 


뱀을 잡으려는 산에 그물을 쳐 놓은것..

 

 

 

 

 


담쟁이 덩굴..덩굴이 위로 올라간다면 잎이 아랫쪽은 3개 그위는 2개 맨위는 1개로 잎수가 줄어들면서 큰다..햇볕을 많이 받으려고 적응한 모습..

줄기끝을 자르면 당성분이 나오므로 당뇨병 환자들이 산에서 급할때 응급처치로 이용하면 좋다..

 

 

 


노루발풀..4계절 푸른잎이다..겨울에 노루가 먹을것이 없으면 와서 먹고 간다고 노루발자국이 있는풀이란 뜻으로 노루발풀이라 불린다..

 

 

 

 


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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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공부한 물고기는 정리도 못하고...ㅠ.ㅠ 시간 내서 올려야겠다..이번주는 박병권 교수님의 식물시간..화요일과 목요일 이틀 동안 성남 환경운동연합에서 모여서 금토동쪽으로 청계산을 올라갔다..안양쪽으로도 청계산을 올라 갈수 있지만 성남쪽이 사람의 발길이 적어서 원시적인 산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한다..

화요일것은 정리 못해서..오늘 공부 한 것부터 올린다..직접 산에서 본 식물 위주로 사진 찍은것이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분은 식물도감을 찾아 보시면 좋은 공부가 될듯..


제일 먼저 해바라기..우린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가면서 큰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꽃이 피고 초기에만 해를 따라 움직이고 어느정도 크면 무거워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특히 열대로 내려갈수록 해가 풍부해서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교수님..^^

 

 

 

 

 



 

 

 

 

 

 

망초가 1년생일때는 왼쪽의 나물이었다가 2년생부턴 꽃대가 크면서 오른쪽처럼 꽃이 핀다..



 

 

 

 

 

달맞이꽃도 1년생은 왼쪽의 풀로..2년생부턴 오른쪽의 꽃으로 자란다..


예전의 우산 만들고 헬리콥터 날리기 놀이 했던 이것은 이름이 '바랭이'란다.

 

 

 

 

 


미국 실세삼

 

 

 

 

 


두릅

 

 

 

 

 

 

 


고마리...물가나 물속에 살며 가을에 흰색이나 분홍색의 작은 꽃을 피운다..너무 예쁘다..

 

 

 

 

 


골풀..풀속이 비어 있어서 눌러보면 부드럽다..습지 식물로 물이 항상 흘러가는곳에서만 자란다..

고마리는 골풀보단 물이 적게 있어도 자란다..

 

 

 

 

파대가리..풀 위 모양이 파의 머리 같다고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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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9-1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렇게 교수님이 설명을 해주시는거예요? 정말 괜찮은데요요...오호~~

sooninara 2004-09-1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교수님이 너무 친절하시고..재미있게 강의 해주셔서..
그리고 교수님 너무 귀여우시거든요^^ 화요일밤에 sbs에서 환경 프로그램에 나오셨다는데..제가 까먹고 못봤어요..ㅠ.ㅠ..

마냐 2004-09-17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지금 청계산 시리즈 보면서 설마설마 이게 직접 살펴보고 찍으신거란 말인가...하고 경악하고 있었슴다...우와와와와....

가을산 2004-09-17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의 사진 솜씨가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네요!
이제는 들풀의 접사사진까지! ^^

sooninara 2004-09-17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사진으로 보면 대단하지만..저는 돌아서면 까먹어서요..아는건 없어요..
청계산이 사람이 덜 다녀서 자연상태가 아주 좋은산이랍니다..성남쪽에서요..
접사라고 해도..수동은 할줄도 모르고(기능은 있는데..ㅠ.ㅠ..) 자동으로 찍어서 나오면 좋고..안나오면 할수 없고^^ 그런 정도입니다..
소풍 다니는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어요..
 

점심 먹으려고 준비하면서 틀어논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 방송이 나온다..오늘이 15일이구나..

예전엔 달마다 15일이면 민방위 훈련을 했고, 차나 사람이나 개미새끼 한마리도 못 돌아다니는 정적이 흐르는 30분이었다..차량 통행 금지시키는 아저씨들만이 찻길에 서있던 그시간..햇빛이 쨍쨍한 날에 길거리에서 그시간이 걸리면 근처 건물에 들어가서 꼼짝없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했다..

나중에 우리나라 관광온 외국인들이 전쟁난줄 알고 놀랐다는 이야기..관광 안내 책자에 대낮에 갑자기 싸이렌 울리면서 통행 금지 시켜도 훈련일뿐이니까..놀라지 말라는 안내가 들어있단걸 알고 놀랐다..우리나라 사람들은 15일 낮 2시면 당연히 하는 훈련이라 밥먹는것처럼 자연스러운건데..다른 나라 이러것도 안하는구나..

야밤에 불빛 하나라도 밖으로 새나가면 안되던 야간 등화관제 훈련..집밖에서 아저씨들이 "00집 불빛 나와요.불끄세요"하며 소리치던 소리들..전쟁시 북한에서 전투기가 왔을때 작은 불빛이라도 보이면 폭탄 투하해서 다 죽는다고 교육 받아서 그렇게 불 안끄던 사람들을 얼마나 미워했던지..저사람들때문에 내가 죽을것 같았다..

밤 12시만 되면 통행금지 되었던것은 정말 추억중의 추억이다..난 어려서 야밤에 돌아다닐 일은 없었지만..텔레비젼에서 통행금지 없어진다고 나오자..도둑들이 많아지면 어쩌냐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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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ool 2004-09-15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행금지가 없어졌던게 고1때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그때 친구가 통행금지 없어졌다고 큰오빠랑 12시 넘어서 시내 나갔다 왔다는 말에 무지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2004-09-15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4-09-1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방위 훈련을 아직도 하나요?
수니나라님 글 읽고 알았어요.^^

아영엄마 2004-09-1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싸이렌 울리는 거 못 들은 것 같에요. 라디오에만 방송나오나? 정말 야간등화관제훈련 할 때는 확성기든 민방위대원 아저씨들이 누구집 불끄세요!! 하고 다녔죠~ 얼릉 통일이 되어야 이런 훈련도 병역문제도 사라질텐데...

sooninara 2004-09-1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랐는데..몇달에 한번씩 민방위 훈련하나봐요..어느지역에서 조촐하게^^
그리고 KBS1에서 고전음악 듣고 있었는데..2시에 훈련방송 나온걸로 보아선 여기서만 방송하나보군요..요즘은 전쟁 대비보다는 수해나 재난 대비 훈련으로 이루어지네요^^
전엔 싸이렌 울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ChinPei 2004-09-1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 있으면 이런 얘기는 정말 ! ! ! ! ! 감탄표가 저의 머릿속에 가득찬다구요.
일본에서 그런 훈련을 의무적으로 하면 즉시 크게 보도가 되고 대비판이죠. "물과 평화는 공짜나 마찬가지" 라고 몇년전까지 말하던 나라이니까.

sooninara 2004-09-19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일본이 자위대파병이며..밖에서 보는 시선은 별로 안좋은데요?
우리나라도 이젠 이런 훈련은 최소한으로 하거든요..예전처럼 전국적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추억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