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운전 연수를 하고 왔어요.
면허 딴지는 14년정도 됐는데..
운전이라고는 시동 거는 거 밖에 못하는 완전 초보라서..
이번주 5일간 도로 연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은영이와 같은 반 엄마중에 저와 비슷한 10년 장롱 면허 엄마와
같이 연수 시작..
지금 사는 아파트 옆이 도로 연수의 황금 지역이라서..
유턴,,좌회전,우회전만 죽어라 했습니다.
온몸이 땀에 젖어...긴장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내일부턴 조금 좋아질까요?
과연 연수 끝나고 운전대 잡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동네 마트라도 다닐만 해야하는데..
며칠전에 마트에서 겨우 겨우 주차하는 분 보니 제 앞날 같아서 한숨이 나오더이다.
장롱 면허 졸업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