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은영이가 와서
"엄마. 제가 만든 발레 슈즈예요"한다



한쪽만 신었으니..신데렐라??

 



재료: 이마트에서 사온 사과 포장지 (친환경 사과라며 핑크 그물로 감싸있었다)
          노끈과 양면테이프
          은영이 머리핀이 앞에 코사지로..

은영아..너 도대체 뭐가 될려고 그러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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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17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천재를 위해서는 추천이 필수입니다요, 따우님.

물만두 2006-04-17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엄마닮아 손재주 기가 막힙니다^^

sooninara 2006-04-17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도 엄마 닮으셨죠?ㅋㅋ

마로엄마. 천재는 무슨..그냥 손재주라오.

만두성님..전 어릴때 이런거 못했어요^^

sooninara 2006-04-1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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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1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풍부한 은영이~ 넘 이뻐요~

ceylontea 2006-04-1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추천이요.. 제목만 보고는 무엇인가 했어요..
어쩜 저것을 보고 저리 만들 생각을 했을까? 그런 것을 보면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이 따로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온 세상 모든 물건이 다 장난감이니... 시판되는 장난감보다 훨씬 좋네요.. 아이디어도 돋보이도.. ^^

ceylontea 2006-04-1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저 사과 포장지 색 너무 예쁘네요.. 분홍~~ ^^

로드무비 2006-04-18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발레 슈즈 끝내주게 이쁩니다.^^
은영이도 너무 깜찍하고 예쁘고.

가을산 2006-04-18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예쁜 걸 자주 만드시니 은영이가 배우나봅니다.
너무 잘 만들었네요. ^^

sooninara 2006-04-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혼자 부스럭거리기며 만들기를 좋아해요.
재활용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하는데..집이 너무 지저분해서요..ㅠ.ㅠ

실론티님. 그무슨 교육에선 장난감을 없애고 자연물만 가지고 놀게 하잖아요.
은영이 보면 필요는 만들기의 어머니라니깐요.ㅋㅋ
전에 슬리퍼 만들기도 했는데..그냥 버려버린 엄마..ㅠ.ㅠ
사진이라도 찍어 둘걸..
분홍색 너무 튀죠?ㅋㅋ

로드무비님. 색이 화려해서 정말 발레슈즈 같아요^^

가을산님. 은영이는 제2의 가을산님이 될것 같죠?
수제자로 받아 주세요

ceylontea 2006-04-1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홍색... 글쎄 그냥 봤으면 튄다 생각했을지도 모르나.. 발레슈즈로 보니.. 예쁘기만 해요.. ^^

sooninara 2006-04-19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오히려 그냥 보면 분홍이 이쁜데..
빨간 사과를 감싸고 있을땐..정말 촌시러워요^^

hsh2886 2006-04-23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의력이 대단하군요.......

sooninara 2006-04-24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셩양..난 은영이가 허셩양처럼 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