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결혼식을 한 곳이 수원에선 그런대로 맛있고 깔끔한 결혼식장인데..
결혼식장도 크고 부페음식이 가격에 비해 너무 잘 나왔다.
가장 웃긴 것은 양가 부모님의 결혼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인데..
칠순이 다 된 노인들이 웨딩드레스에 턱시도 입고 사진 찍는다니
웃기기도 하고 별로 기대를 안했다.
이번에 가서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뽀샵의 힘인지 별로 거부감이 안들게 잘 뽑아주었다.



활짝 웃는 두분을 보니..신혼부부 같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