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대구로 가기로 결정이 났다.
남편 친구중에 이번에 같이 옮기는 분이 있는데..
결론은 둘중에 하나가 서울로 가는 것이었다.
내심 우리가 서울로 가길 바랬는데..
그분이 서울로 가게 되었다.
그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고..
선배중에 서울로 한분이 갈줄 알았는데..거의 100%다.
그분도 대구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우울..
서울이 두명 나머지는 대구라고 알고 있었는데..
서울이 한명 나머지가 대구로 바뀐것도 짜증나지만..
모든면에서 서울로 갈거라고 생각 한 분은 못 가고..
친구분이 서울로 갔다는 것은 든든한 빽이 있다고 볼수밖에 없고..
거기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이 있기에..
그 부인이 나에게 푼수처럼 말한게 있기에..
짜증이 팍!!!난다.
(아래에 있는 뒷담화페이퍼의 주인공이 그 친구부인이다)
대한민국에서 안되는 것...없다..
빽있으면..
이래서 남 잘되는 것 보면 배가 아픈게 우리나라 정서인가 보다.
정상적인 본인의 노력으로 성취했다고 보기 어렵기에..
불쌍한 남편..힘 없고 빽 없는게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