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죠?
아이들이 아파서 알라딘에 안들어 왔어요.
재진이는 기침 감기인지..ㅠ.ㅠ
수영장을 다녀서 더 심해진것 같기도 한데 본인은 수영이 재미있다고 하고.
약 먹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은영이는 약한 장염이라 금요일 저녁에 집을 발칼 뒤집어 놓고..
유치원 다녀와서도 멀쩡했던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고 울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인을 알게되니 다행이었지만 계속 죽만 먹이라고 해서 힘들었어요.
거기에 보너스로 기침은 얼마나 하던지..
재진이와 화음을 맞추 기침을 해대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화성축제는 물건너 가고..ㅠ.ㅠ
주말 내내 친정에 가서 밥 얻어먹고 놀다 왔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우리집 생일 주간 지났다고 밥 사주신다고 해서..ㅋㅋ
저 지난주 생일 주간 보내고 나서 살이 엄청 쪘어요.
어떻게 빼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지붕은 유아블루님이 만들어 주신 수박이 10월엔 너무 추워 보여서..^^
숨은아이님이 만들어 주신 지붕으로 교체했습니다.
두분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