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죠?

아이들이 아파서 알라딘에 안들어 왔어요.

재진이는 기침 감기인지..ㅠ.ㅠ
수영장을 다녀서 더 심해진것 같기도 한데 본인은 수영이 재미있다고 하고.
약 먹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은영이는 약한 장염이라 금요일 저녁에 집을 발칼 뒤집어 놓고..
유치원 다녀와서도 멀쩡했던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고 울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인을 알게되니 다행이었지만 계속 죽만 먹이라고 해서 힘들었어요.
거기에 보너스로 기침은 얼마나 하던지..
재진이와 화음을 맞추 기침을 해대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화성축제는 물건너 가고..ㅠ.ㅠ
주말 내내 친정에 가서 밥 얻어먹고 놀다 왔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우리집 생일 주간 지났다고 밥 사주신다고 해서..ㅋㅋ

저 지난주 생일 주간 보내고 나서 살이 엄청 쪘어요.
어떻게 빼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지붕은 유아블루님이 만들어 주신 수박이 10월엔 너무 추워 보여서..^^
숨은아이님이 만들어 주신 지붕으로 교체했습니다.
두분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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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0-09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밤 분위기가 나는군요..^^
재진이랑 은영이 아파서 어떡해요..ㅡ.ㅜ 감기 계속되면 수영을 며칠 쉬는게 낫지 않을까요? 은영이 장염은 다 나았나요? 에그그~

날개 2005-10-09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26600

울보 2005-10-1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는 아직 수박으로 보이는데요,,

세실 2005-10-10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 멋집니다.
재진이랑 은영이도 아프군요...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숨은아이 2005-10-10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장염이라니, 은영이 정말 힘들었겠어요. 얼른 나아야지... ㅠ.ㅠ
아 참, 지붕은 걸어놓으시니 분위기 좋으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