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재진이가 "엄마..전에 짜장면 먹으면서 만난 친구들이요..우리 언제 또 만나게 해줄거예요?"
뭔 소린가 생각해보니..대학로 털짱님 번개때 아이들이 헤어지기 아쉬워해서 다음에 또 놀자구 했었는데...
재진이가 그걸 기억하고 있었다니..재미있긴 했나봅니다.^^
아영엄마..남편은 괜찮으신거죠? 우리 토욜로 날잡아서 보라매 공원에서라도 번개 한번합시다.
견우와 직녀는 아니라도 아이들이 좋아라하니..ㅋㅋ
재진이는 6월5일 국기원심사때문에 당분간 바쁘지만..그것 지나면 한가해요~~
너굴님이랑 꼬셔서 보라매공원 번개 할까요?? 신림동에서 가까운것 같아서요..
저도 가기 편하고..한번 날잡아 봅시다요..
아니면 과천 동물원도 좋은데...전철타면 편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