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기저기서 퍼오기를 잘한다. 그중엔 출처도 모르는것도 많은데..
오늘 전에 같이 종이접기했던 회원이면서 문고 봉사 같이하는 아줌마가
"자기 다음 종이접기 카페회원이지?" 한다.
"아닌데...."
"엥?? 전에 인형 만들기 사진 찍어서 올렸던데..하두 낯이 익어서 보니 만들기 도구에 이름도 써있더구만.."
알고보니 내가 알라딘에 올린것을 누군가 퍼가서 돌다가 그 카페에 까지 올라갔나 보다..
엥..사진에 방바닥의 머리카락 나왔는데...
어쨌든 신기한 기분^^ 누군가 퍼갔으면 이야기라도 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