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경비실을 지키던 선물을 어제 늦게 받았습니다..

아이둘이 하두 장난으로 찍어서..벌써 검정이 묻어버렸네요..
먼 대전에서 보내시면서 파이롯트 잉크까지넣어서 보내주시다니..정말 감동입니다..
일단 시범으로 '다빈치 코드'에 찍어보았습니다..아주 잘 찍히네요..
가을산님 감사합니다..
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앞으로 책마다 다 찍을 생각을 하니 벌써 흥분이 됩니다..한권 한권 다 쓰다듬어 주면서 장서표를 찍어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