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할말이 있어서였는데..
"야. 너 내 생일인지 알고 전화했냐?" 순간 놀람..몰랐는데..ㅠ.ㅠ "어떻게 알았을까요?~~~" 알고 전화한 척 위기를 모면했다.
내일 점심이나 먹기로 했다.
오랫만에 싸이월드에 들어 갔다. "000님의 생일입니다" 싸이 대문에 뜬다. 이런... 알고 전화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친구야 미안해..생일 축하하고..내일 맛난 점심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