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대구 내려가서 이삿짐 싸고
옆지기 아는 분들과 만나서 저녁 먹고 한잔 마시고 새벽에 안양으로 올라와서..
3월1일 이사 잘했습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 학교 전학 시키고..
동사무소에 확정일자 받으러 왔다가..
잠시 접속중입니다.

인터넷 이전을 늦게 신청했더니 3월5일이나 되어야 연결된다네요.
유선전화도 안되어요.ㅠ.ㅠ

고로..주말까지는 쉬고 3월5일 알라딘에 복귀하겠습니다.

꼬리) 재진군..연세 있으신 여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습니다. 다행
          은영양..연세 있으신 남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습니다..불행.ㅠ.ㅠ
                        소문이 안좋으시던데..무섭고 공부 안시키고 선물 받기 좋아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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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1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랑녀 2007-03-0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세 있으신 남 선생님이 저학년 담임이시면 대부분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등의 보직을 갖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면 아무래도 바쁘셔서 엄마들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시더군요 ^^;;

그동안 잘 안 들어왔다가 나머지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사하셨네요. 대전 대구 가까워서 한번 볼 것처럼 하구서는...

hnine 2007-03-0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학교 들어가면해 바쓀때마다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느냐도 참 신경쓰이겠어요. 이사후 이것 저것 처리해야할 일들 하시느라 바쁘시네요.

무스탕 2007-03-0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참.. 소문 참 거시기하게 난 분이시네요.. 공부 안시키고 선물 받기 좋아하시는.. -_-
은영이가 잘 해나갈테니 너무 걱정 말아요.
그건 그렇고... 경기도민 웰컴!! ^^*

진/우맘 2007-03-0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무섭고 화끈하고 깔끔한 연세있으신 여선생님 담임.
길은 두 가지, 예진이가 확실한 아이로 탈바꿈하던가, 일년 내 줘터지던가....^^;;;
엄마도 함께 쫄고 있는 중...^^;;;;;

ceylontea 2007-03-02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하셨군요..
애 낳기전 집들이 가야쥐... ^^

sooninara 2007-03-06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님.넵. 언젠가 뵐수있겠죠? 아이들은 고향(?)으로 돌아와서 적응 잘하고 있어요.

호랑녀님. 님도 이사한다고 하시더니..아닌가요???
대전은 지금도 갈수있어요^^ 불러만 주시어요.
일단 맡겨두면 신경 안쓰는 엄마라서..처음에만 불안했던듯..
은영이는 선생님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다행이죠? 남자아이들은 많이 찍혔나봐요.

hnine님. 넵. 아이들 선생님 운은 있었는데..지금까지 참 좋은 분들만 만났거든요.
현재 아이들이 잘 적응하는걸로 봐서는 올해도 잘 보낼것 같아요. 엄마의 기우였던듯.

무스탕님. 후후..넵 경기도민이 되었습니다. 한번 불러주세요.

진우맘. 깔끔은 정말 피곤한데이....이런...

실론티님. 언제든지 오세요. 석수역만 오시면 제가 차 몰고 갑니다. 집에서 2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