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4주마다 한번 도서관 가는 날입니다.

도서관 도우미라서 12시부터 4시30분까지 학교 도서관을 지킵니다.
저말고 한분이 더 오시는데..
학교 급식을 교대로 먹어요. 은영이도 급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아라하는 날이죠
(3학년부터 급식을 해서 은영이는 집에 와서 점심을 먹어요)

아이들이 다음주가 시험이라서..오늘은 한가할 것 같긴합니다.
저도 아이들 책을 빌려오기가 그러네요. 간단한 그림책으로 빌려올까...

오늘 알라딘은 저녁까지 못들어옵니다.
도우미하면서 컴으로 인터넷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학교에서 인터넷 하기는 뻘쭘.

어제 모마트에서 사온 돼지갈비 양념 재워 놓고 갔다 와서 저녁에 익혀 먹으려구요.
날씨가 꾸물꾸물한데....맛있는거 드시고 힘내세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똘이맘, 또또맘 2006-11-2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 학교 다니니 도서관 도우미도 해야하고 급식 도우미도 해야 하는군요. 엄마들 참 바쁘죠 ^^ 하지만, 아이들은 참 뿌듯할것 같에요. 울 엄마가 내가 다니는 학교에 와 있으면... 님 열심히 봉사하시고... 님도 맛난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해리포터7 2006-11-2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오늘하루 책들에 둘러쌓여 계시겠네요..즐거우시겠어요..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물만두 2006-11-29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Mephistopheles 2006-11-2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법 추워졌습니다...^^

ceylontea 2006-11-29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저래 책하고는 인연이 많으시군요..

아영엄마 2006-11-2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좋은 책 보신 거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2006-11-29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11-30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을 앞둬선지..날이 추워서인지..아이들이 15명 정도만 왔다 갔어요.ㅠ.ㅠ
앉아서 책만 열심히 읽다 왔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다가..

숨은분..죄송이라니요. 다음엔 시간 나실때 놀러갈께요^^

세실 2006-11-3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한번 해봤는데 아이들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것도 재미있네요.
그 날은 보림, 규환이까정 와서 행복해 하는 표정이라니.....자주 가고 싶어요. 흑.

sooninara 2006-11-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평소에도 책과 가까이 하시면서...
학교도서관도 즐겁죠? 보림이와 규환이가 행복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