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의 신비

세계속으로 김가람PD의 지켜라! 세계사 2 - 가자! 아르헨티나로 :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ㅣ 세계속으로 김가람PD의 지켜라! 세계사 2
김가람.한바리 지음, 황정호.김기수 그림, 오마주(주) 기획 / 툰드라 / 2023년 10월

1편에 이어서

2편. 세계속으로 김가람PD의 지켜라! 세계사. 가자! 아르헨티나로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여전히 등장인물들의 모험이 진행되어 흥미롭다.

아르헨티나, 우뚝 솟은 안데스 산맥과 광대한 빙하 호수, 푸르른 초원의 아름다움을 지닌 파타고니아는 대자연, 바람, 빙하, 마젤란펭귄, 바다사자, 동굴벽화(리오핀투라스 암각화), 탱고, 폴로 경기, 생텍쥐페리와 새들의 섬, 발데스반도, 남방긴수염고래, 웨일스 티타임 문화의 특징.

파타고니아는 남반구에서 남극을 제외하면 얼음과 빙하로 덮인 빙원이 넓게 발달한 유일한 곳.

서로 속이면서 작전을 다시 정비하고 또 다시 다툼을 가지면서 승리를 하려고 하면서 업치락 뒷치락.

자연환경 속에서도 지켜 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몬스터들을 내 치면서 다시 또 이어지는 시간들

계속 이어지는 문제에 해결력을 동원하는 용기 있는 주인공들이 보기에 참 좋았다.

파타고니아의 신비한 자연환경-안데스산맥, 페리토모레노 빙하, 과나코

웨일스 이민자와 원주민 이야기

리오핀투라스 암각화

남방긴수염고래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의 스포츠-폴로와 로데오, 파토 경기

세계 유산을 지키러 모험을 하는 친구들과 김가람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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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지구본을 찾아서 내용을 이어서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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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김가람PD의지켜라세계사

#가자아르헨티나로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툰드라

#유네스코세계유산

#서평단

자기만의 아름다움

당신은 아름다워요, 두꺼비 씨!
매튜 브로드허스트 지음 / 템북 / 2023년 9월

자기 정체성을 알고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으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전해 진 메세지로 당면 문제를 잘 해결하고 당당히, 씩씩하게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 지길 바래본다.

그림은 두꺼비가 더 돋보이는 구성이다.
그 존재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까?

혼자 자신을 못 생겼다고 한다.
상대와 비교해가면서~
나비는 증명해 준다.

겨울잠쥐
무당벌레
왜가리
각 장점들이 모여 두꺼비가 가진 점.

그리고 또 다른 두꺼비와의 만남으로 아름다운 존재임을 깨닫는다.

#당신은아름다워요두꺼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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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우북페스티벌
#0세에서100세까지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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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벌레들

분홍 괴물 ㅣ 웅진 우리그림책 109
고혜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연두 벌레 10마리들의 각자 모습이 인간사 모습 같아 보여요.
허풍쟁이
의심쟁이
백과사전 중심으로 사는 애벌레
할머니
멋쟁이
음악외엔 관심없는 애벌레
예쁜이
먹보
똘똘이

말로만 있던 분홍 괴물이 애벌레를 잡아간다는 내용에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 외 장대비까지 자연재해로 다가오고
위기 모면의 순간도 보내고, 드디어 분홍괴물의 정체를 보여줍니다.
근데 그것은 바로 바로 제가 겁내하는 김장 담그는 장면에서 또 애벌레를 겁내하는 모습까지 ㅎㅎ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대상의 표현은 달라지는 거 같아요.

귀여미 애벌레들의 향연이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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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중요성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ㅣ 우리 그림책 45
윤미경 지음, 이윤우 그림 / 국민서관 / 2023년 9월

쿵쿵쿵!
네발로 땅 위를 걸어 다니던 고래는
우연히 마주한 바다와 사랑에 빠졌어요.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물결의 감촉.
하늘을 나는 듯한 가벼움과 자유로움이 좋아
바다에서 살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렇게 수많은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고래가 다시 육지로 돌아왔어요.
고래는 왜 사랑하는 바다를 떠난 걸까요?

뒷 표지에 내용을 옮겨 보았어요.

첫표지의 석양에 윤슬이 반짝이는 효과도 좋고
앞 면지는 밝은 낮의 숲을 표현한 노란 바탕의 노란 꽃에 나비 한마리가 보이고,
뒷 면지는 밤을 나타내면서 쓰레기가 모퉁이에 있는 장면이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글, 그림 모두 너무 좋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정성스런 표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그래서 슬픔도 녹아져 있는 그림책입니다.

실물을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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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minbooks

하강의 깊이

풍덩 ㅣ 웅진 당신의 그림책 9
권송이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존재로 만나서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는 것은 어떤 걸까?

이 그림책으로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 있다.

서로 다른 생명체이지만

풍덩이라는 의성어가 주는 효과는

시공간의 차이가 있는 것을 표현하는 듯하다.

짧은 순간이라도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것.

세로로 긴 판형의 자그마한 책이지만 깊이가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가을에 다른 색감이고

파란 색의 물 속 풍경같은 효과도 있지만

이 책은 심오하다

서로 소중한 존재들이 느끼는 존재감.

존중감과 사랑

적당한 공간과 거리감과 시차도 있다는 걸 알려 준다.

유쾌한 상상력과 웃음을 안겨 주는 그림책.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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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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