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마련된 자그마한 도서관.
영화를 기다리며 이런저런 책을 둘러보는 즐거움이 있다. 예술코너에서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을 꺼내 들었다.그리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 발견...사진에 담아 왔다..
기생충..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싫지만.
물지 않을수 없었다.
누가 기생충인가....?
"연설이란 건 거의 누구나 아무 대가가 없어도 기꺼이 하는 것이니까.그러나 이 분야에서는 사심이 없는 걸로 눈에 띄기는 쉽지 않다.게다가 사심 없는 마음과 수입금은 양립할 수 없는데(..)"/162쪽
보닛...
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보닛처럼 보인다^^
"태런트 부인은 지금까지 유익하기만 하면 어떤 파격적인 일에도 마음을 열 줄 안다고 생각해왔던 사람들이 이제 진짜 시험에 들자 편협한 시각밖에 갖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1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