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프레 부빌라,이름을 읽으면서 자꾸만  프랑스 화가 오노레 도미에 이름이 생각났다. 어떤 연관도 없을 텐데.. 오노레 도미에가 내게 너무 크게 각인되서 그런가 보다..생각하며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돈 움베르트..이름은 움베르토 에코 선생이 떠올라서...문제는 소설 속 인물이 오노레 도미에와 에코..선생과는 완전 반대지점에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의 짖궂은 장난 같다는 생각이..(스페인에서는 흔하게 쓰이는 이름일수도 있을 텐데..) 무튼 에코 선생까지는 내가 좀 과하게 반응할지도..그런데 마르케스안데르센..이름이 등장하는 순간..아무래도 예술가들의 이름을 조금씩 차용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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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는 아닐테니까...


내가 보기엔 말이야,우리가 그토록 노력해서 얻은 성과는 하루살이 꽃처럼 사라지고 말 것 같아.불경기가 끈질기게 지속되었다.페르난도 거리의 사치품 가게들은 하나둘씩 차례차례 문을 닫았다.그 대신 람블라스 거리와 그라시아 산책로에서 대형백화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대형 백화점, 알라딘의 램프인가,알리바바의 동굴인가?‘ (..)정부의 경제정책은 상황을 호전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더ㅣ지 않았다"/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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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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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제나) 세 여자..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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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위에...!!


"내가 왜 당신한테 돈을 줘야 해요? 그 이유나 좀 알려 주시지 그래요"
오노프레는 순진한 척 깜짝 놀라는 척하며 물었다.
"내 덕에 사 페세타를 벌어 먹었잖아.내가 맨 먼저 사 주지 않았다면 넌 단 한 병도 팔아먹지 못했을 거야.말솜씨는 제법이더군.하지만 장사는 말솜씨로만 되는 게 아냐. 난 장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너는 말솜씨를 늘어놓고 나는 네 물건능 사 주는 거지(..)"/134~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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