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이제 더 이상 사물이 아니라 누군가 되어야 한다" 그림을 보러 전시장을 찾지만,화가들의 생각을 만나는 것도 기쁨이 된다. 메리 카사트의 책도 다시 찾아 읽어봐야겠다.


<아이반호> 에서 주로 언급되는 이들은 기사들이지만, 레베카의 목소리와 오버랩되는 기분이 들어 신기했다. 물론 그녀 스스로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지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제게 힘을 복돋워 주시는 분이 하느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러한 개죽음은 당하지 않을 것이므로 저를 위하여 대전사를 세워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5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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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만 가지고 있다. 셰익스피어선생작품이라 해도..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아,,헨리 8세도 오롯이 읽지 못하고 있는데.. <아이반호>를 읽으면서 '존왕'에 대한 언급을 마주할 때마다..혹시..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해 보았더니<존왕>편도 있었다. 고맙게도 동서와 지만지에서도 나와 있어..활자가 조금은 큰 걸로 읽어 보고 싶어졌다. 그런데 '존왕' 만 읽고 싶은 것이 아니라, 로빈후드와 중세이야기 관련된 책들을 더 많이 읽어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대담한 향사에게 발표한 그 훌륭한 취지는 왕의 뜻하지 않은 죽음으로 좌절되고 만다. 삼림법은 영웅적인 형을 계승한 존 왕에 의해 마지못해 공포되게 된다. 로빈 후드의 나머지 생애와 반역에 의한 그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는 한때 동전 한 두 푼의 싼값에 팔렸던 고딕체 활자로 된 선집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627~628쪽


"(...) 폭군의 권력의 철퇴를 높이 휘두르며 그것을 신의 권능이라 부를 때 그 규율은 더욱 가혹하다네(...)/ 37장 '중세 시대' 스콧











'중세'관련 책을 검색하다 부제가 흥미를 끌어 읽어 보고 싶어진 <중세이야기> 포함..읽어야 할 책들이 이렇게 또 자발적(?)으로 늘어났다. 에코선생의 '중세'는 감히 읽어볼 엄두가 아직은 나지 않아서...(다행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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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군주 옆에는 한몸처럼 사악한 정치가가 언제나...

(...)방탕한 만큼 어리석으며,반역을 저지른 아들이자 부도덕한 동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만큼 은혜를 모르는 주인이 될 가능성도 많지...하지만,그는...그 역시 내가 쓰려는 도구의 하나일 뿐이야.그리고 그가 아무리 잘난 체한다 할지라도 만약 자기 이익을 내 이익으로부터 갈라 놓으려는 듯히 보이는 날에는 그도 나의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될 테지"/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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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에로니무스보스의 그림이구나 생각하면서 보게 된 그림이다. 화가는 유다보다 베드로를 더 집중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다.그림에 유다는 그려넣지 않았다고 하니깐... 재밌었던 건 엘그레코의 베드로..는 세상..이렇게 슬픈 사람이 있을까 하는 표정으로 그렸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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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왕..의 모습에서 자꾸만 오버랩되는 건 기분탓이려나~~

그러나 그 어떤 사람보다도 자기의 이해 타산에 따라 평상시의 습관과 감정을 전혀 거리낌없이 바꾸었지만 그 경솔함과 분노하기 쉬운 기질이 계속하여 드러나 이전의 위선으로 얻은 모든 것들을 무위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바로 왕자의 불행이었다/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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