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군주 옆에는 한몸처럼 사악한 정치가가 언제나...
(...)방탕한 만큼 어리석으며,반역을 저지른 아들이자 부도덕한 동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만큼 은혜를 모르는 주인이 될 가능성도 많지...하지만,그는...그 역시 내가 쓰려는 도구의 하나일 뿐이야.그리고 그가 아무리 잘난 체한다 할지라도 만약 자기 이익을 내 이익으로부터 갈라 놓으려는 듯히 보이는 날에는 그도 나의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될 테지"/2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