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힙노시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 서촌에 있는 갤러리에서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해서..오랜만에 마음 먹고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궁금했던 엘피판을 실제로 보고 싶어서..^^

멋을 나타내는 'Hip'과 지식을 뜻하는 'Gnosis' 가 결합된 단어... 영화를 볼 때는 설명을 듣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엘피판들을 감상하면서..저 합성된 말 속에는 뭔가 아리러니함도 내재되어 있었던 건 아닌가 생각했다. 특히 양사진을 보면서... 굳이 하와기까지 찍어 놓고..거의 눈에 보이지 않게 담긴 모습이라니...^^








"파도가 맹렬한 하와이의 해변에서 양 한마리가 정신과 상담 안락의자 위로 몸을 누인 모습을

찍었다.이걸 보고 프로이트가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글쎄 정상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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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날은 문을 열지 않는(아니 못하는) 뚝방슈퍼..

깜놀수준의 맛은 아니지만 착한 가격과 풍경이 황홀한 곳이라

또 찾아가게 될...뚝방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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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박스..와 닮은 고양이라 생각해서 시선이 가게 된 그림

당연(?)히 에드아르 뷔야르의 그림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Ruskin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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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밟히는 책들이 있다는 걸

 귀신(?)같이 알고는...

알라딘에서 적립해준 3만포인트

망설임 없이..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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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하늘이 유난히 파랗기 시작했다는 건..비가 오기 직적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신기하고도 오묘한.





변화무쌍한 날씨를 바라볼 때마다 읽고 싶어지는 책..

그러나 어려울 것 같아 망설여지게도 되는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이제는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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