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허버트 조지 웰스가 <<공중전>>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단다(...)"/416쪽

'프랑켄슈타인의 포스트모던적 재해석 이라는 설명이 호기심을 자극해서 <가여운 것들>을 읽었다. 읽다보면..저 해석이 없다해도 자연(?)스럽게 프랑켄슈타인이..떠오른다. 비교해 보고 싶은 지점도 보인다. 해서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허버트 조지 웰스..더 궁금해서 검색해보고는 숨이 턱..나도 모르게 책탑을 쌓게 되었다.휴머니스트 시리즈6편에 허버트 조지 웰스..가 있었던 것도 신기하고..<투명인간>의 작가였다는 사실은 놀랍고... 갓박사의 행동에서 피그말리온이 떠올라..다시 읽어 보고 싶어졌기에 포기할 수 없다며 이유를 늘어 놓다 보니..저절로 올라가는 책탑!!
이제는,신간에 눈 돌리지만 않는다면 다 읽을수 있다는 암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