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해 보이지 않았으나 특별해진 이유.. 

그림 속 남자는 화가의 모습이었다.(적어도 외모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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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판사가 입법자와 다른 점.우리는 "원고가 이겨야 합니다" 혹은 "피고가 이겨야 합니다"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우리는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때로는 근거를 대는 과정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제가 맞는 걸까요? 이 문제를 혹은 저 문제를 간과한 것은 아닐까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판사는 말한다."제 의견이 틀렸습니다.회의에서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다른 입장이 맞는 것 같군요"/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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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점치는 것 헛된 일.....

필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베체로프스키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대답했다.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그 누가 알 것이뇨.누가 살아남고 누가 죽을 것인지 어떻게 알 것이뇨.강자와 악인만이 살아남는 세상,죽음은 우리에게 찾아와 사형 선고를 내릴 것이로다. 미래를 점치는 것은 헛된 일...킥/75~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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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은...

판사들은 헌법적 질서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유념해야 한다. 판사들이 플라톤의 수호자들처럼 판결하기를 자청한다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파괴될 수 있음을 그들은 늘 명심해야 한다/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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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한 책들을 좋아하지 않던 때도 있었다. <책은 도끼다>를 읽은 후 나는 달라(?)졌다. 그 덕분으로 지금까지 고전을 읽으며 행복해하고 있으니까...<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이 마음에 들었던 건 제목때문이었다. 여전히 읽어내지 못하고 있는 책들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서... 그런데 막상 이 책을 읽으면서, 읽어내지 못할(?) 책은 없을 것 같은 기분..오히려 다시 도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는 거다.



"아이다가 있는 감옥 밖이 감옥 안보다 형편이 나은 것은 아니다.아이다는 얼마 전 이웃에 있는 한 순박한 이발사의 가게에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편지에 쓴다.그곳이 범죄자들의 은신처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짓이었다. '그들'역시 구체적으로 호명되지는 않는다.자유의 박탈에 저항하는 모든 이를 테러리즘으로 매도하는 어떤 세력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폭격으로 폐허가 된 집터에서 망연자실한 이웃을 보며 아이다는 쓴다(...)"/176쪽












읽겠다고 구입만 하고 읽지 않은 존 버거의 책이 너무 많다.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을 읽으면서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얼마전 영화 'X를 담아 당신에게' 를 본 영향도 작용한 것 같다. 물론 '편지' 라는 공통분모 말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을수도..그런데 왠지 존 버거의 제목이 영화의 제목에 영향을 미친건 아닐까..하는 엉뚱한 상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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