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츠 산맥 아래 한 동굴에서 이크티오사우르스의 뼈를 발견한 코볼트 들이 눈에 띄었다"/67쪽

네이버(펌)
독일의 광산에 살며 광부를 괴롭힌다고 전해진 상상 속 요정이라고 했다.. 저런 모습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광산요정..이 있다는 사실도 놀랍고, 소세키의 소설<갱부>를 읽고..광산요정을 만난 것도 신기하고.. 코볼트를 찾아보게된 덕분에 고야가 그린 괴물 고블린도 만났다.

고야의 고블린..을 보는 순간,<가여운 것들>에 등장한 고드윈 백스터...가 고블린과 닮았다는 기분이... 이제 100페이지 정도 읽은 시점에서 고드윈을 평가할 수 없지만..적어도 책에 그려진 그의 이미지와 고블린은 비슷한 것 같다..외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