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에밀 가보리오는 이렇게 말했지.'일어날 법한 일을 가장 많이 의심하라.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믿는 것에서 시작하라' 프랑스인이 한 말이라 과장이 심하네만 이 말에는 일말의 진실이 들어 있네. 명백한 것을 보고 있으면 나는 불편한 기분이 들어.뭔가가 자네의 입맛대로 풀린다면 일단 의심하고 보게 일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야"/268~269쪽


"자네가 함순의 소설을 알았다면 금세 풀었을 거야"/277쪽


"이제부터 나는 마지막 라틴어 작가라는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을 읽으면서 시가나 한대 피우겠네(..)"/397쪽





이름도 제목도 낯설지만... '고전추리소설걸작' 이란 말에 찜!!



 







추리소설을 읽는 사이사이 보이는 책들(?) 소개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면..어김없이 읽어야 할 책들이라 놀랍기도 하고 당혹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철학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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