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빙수를 먹고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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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삶>의 표지가 고야의 '개'그림이라..

다른 그림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드가의 그림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dog..... 

그냥 그림의 제목이' 개의 노래'였다. 그림 제목을 알고 나서도..

여성에 대한 혐오감에서 그려진 그림이라 믿고(?) 싶진 않았는데...

여인의 손으로 시선이 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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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보인

이미지를 마음대로 상상하며 폰에 담아 둔 이유는..

<메마른 삶> 속 발레이아와 만나기 위한 우연이었을지도...^^



"강아지는 의심의 눈초리로 주인을 바라보았다.그러더니 나무 주변을 돌아 반대편으로 슬쩍 피해 잔뜩 경계하는 모습으로 검은 눈동자만 반짝이며 몸을 웅크렸다"/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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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군인을 죽일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가 어리석은 '짓'으로 하게 되는 불행이 혹시 노란군인에게 복수하는 건 아닐까 싶었는데..자신을 두려워하는 군인을 보면서 오히려 코메디라고 생각한다...그에게 뭔가 터닝포인트..라도 찾아온걸까 생각했지만..슬픈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복종에 길들여진다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가..



"언젠가 사람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어리석은 짓을 하고 불행을 자초한다"/121쪽

"(...)파비아누가 비굴하고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자 군인은 용기를 얻고 다가와 단호한 태도로 길을 물었다.파비아누는 가죽 모자를 벗었다.
"정부는 정부니까요"
가죽 모자를 벗은 그는 허리를 굽힌 채 노란 제복의 군인에게 길을 알려주었다"/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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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인간을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전쟁..이 사라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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