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이로 보인
이미지를 마음대로 상상하며 폰에 담아 둔 이유는..
<메마른 삶> 속 발레이아와 만나기 위한 우연이었을지도...^^
"강아지는 의심의 눈초리로 주인을 바라보았다.그러더니 나무 주변을 돌아 반대편으로 슬쩍 피해 잔뜩 경계하는 모습으로 검은 눈동자만 반짝이며 몸을 웅크렸다"/10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