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했지요.문학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대상은 인간의 인식이고 법정이야말로 그 인식을 가장 잘 공부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배심원에 반드시 작가를 포함하도록 법을 규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작가의 존재는 모두에게 좀더 생각해보라고 권유하는 말과 같다 인용 끝"/1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