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여곡절을 거치며 깨달았듯이, 노년기의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여전히 나에게 말기암 진단은 플래너리오코너의 소중한 단편소설 말미에서 할머니에게 겨눠진...<좋은 사람은 드물다>에 나오는 그 할머니를 기억하는가?(...)"/18쪽 머리말 부분
<피날레>를 쓴 저자를 나는 모른다. 그런데 머리말..부터 뭔가 마음으로 꽉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플래너리 오코너의 이름을 검색해보게 되었다. 현대문학의 단편선은 탐나지만 버거워서.. '좋은 사람은 드물다'를 먼저 읽어 볼까 했는데..도서관에는 현대문학단편선만 있더라는..그런데 제목으로 검색했을 때는 달랑 현대문학선만 보이더니..작가 이름으로 검색해 본 결과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가 보였다. 출판사가 다르고, 번역가가 달라.제목도 다르게 출간된 모양이다. 두 책을 나란히 비교해 읽어봐도 좋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