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만큼 책을 자세히 읽는 사람은 없다네. 불필요한 반복이나 틀린 점,리듬에서의 더듬거림,미끄러진 장면, 필요하지 않은 모든 것, 다시 말해 진부하고 형편없는 것들을 발견해내지.다른 언어로 복제하려면 모든 것, 정말 모든 것을 캐내야 하니까. 어떤 문장을 읽으며 내가 그저 복제하는 게 아니라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네.번역자만큼 작가에게 가까운 사람은 없지(...)"/301쪽









번역자의 고통을 알지만..번역에서 우리나라 '사투리'를 만날때는 정말 힘들다. 외국 작가의 마음에, 사투리..까지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서.. 레이랜드..시선으로 보자면, 번역 할 때 사투리는 지양할 것 같은 기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번역자의 고통이 절절하게 와 닿은 기분이란..언어가 가진 힘때문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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