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원래 남의 상처를 덧나게 만드는  데 재주가 남다르신분이에요"

"그래도 전 모친을 사랑해요!" 가정부가 숨을 헐떡거렸다.

"잔인하고 해로운 악마를 어떻게 사랑한단 말입니까?" 그러나 살아남으려면 약간이라도 가능하다는 믿음을 품긴 해야 했다.

"맞아요 바질 경의 모친은 정말 그런 분이죠" 가정부가 동의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 진실을 깊이 이해하시는 분이에요." 가정부는 두 손을 식탁에서 치우며 덧붙였다. "숭상할 대상이 없으니 누군가를 사랑하기라도 해야죠" /237쪽










립먼부인..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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