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그런 책이 수백 권이나 있었기 때문에 별 관심은 없었지만 하룻밤 사이에 옷장과 서랍에서 발견한 것을 뒤지는 데 익숙해진 손은 자동으로 눈이 커다랗고 음흉해 보이는 작은 올빼미 사진이 실려 있는 검은 책의 책장을 넘겼는데(...)"/83쪽
파묵선생께서 언급한 책이 <올빼미의 낮>은 아닐텐데..나는 내내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탓에, '올빼미'가 언급되는 순간... 떠올랐다.읽어야 할 타이밍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