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스에 스케치를 하고 물감을 칠한다고 모두 다 예술 작품이 되는 건 아니다. 그리는 사람이 예술 창작 의지를 갖고 그림 안에 깃들어 있는 예술로 가는 무언가를 찾아내서 그것을 캔버스 위에 펼쳐 놓을 도구가 되는 것이 회화에서는 구도와 색깔이라고 철학자 들뢰즈는 말하고 있다.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보테로의 경우에는 비대칭적인 볼륨을 통해 구도를 해결하고 최소한의 색깔을 이용해서 그림 속 여러 요소들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다"/83쪽
언제부터인가,사물에서 재미난 무언가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새삼 보테로 그림도 내 무의식에 영향을 미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그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보테로 그림 속 재미난 표정들을 보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