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주인은 로봇 아니,로봇을 이용한 또 다른 어떤 욕망이겠죠.누구의 욕망이든 결국 세상은 그렇게 될 거예요.인간이 아닌 인간을 넘어 서려는 욕망으로 그 욕망이 인간을 답습하고 인간을 넘어서게 할 거구요.인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없게 될 거예요"/191쪽


"인간은 기술과 로봇에게 의지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올 테니까요.인간이 생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거예요.문제는 더 나아가 인간으로서의 근본적 필요를 사라지게 할 거라는 점이죠"/193쪽











차페크의 책 가운데 아직 만나지 못한 < R.U.R >을 이제는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로봇과 공존할..세상을 상상하지 못했더랬다.교양서를 읽으면 마냥 디스토피아세상으로 갈 거라 생각지 말라고하는데, 소설은 또 그렇지가 않은 것 같다. 그래서...도대체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대신하게 되면,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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