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서, 지금 세상이 정상적인..하는 물음을 하다 보니,'부'...는 결국 자신을 지워가는 것이 맞는 건가..싶어서 마음이 복잡해졌다.


오래된 포도주 같은 부는 탐욕만이 아니라 배려와 신중함의 찌꺼기까지 통 바닥에 가라앉혀 버렸다. 자신의 열정과 색깔만을 보존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식으로 결국 부는 자신을 지워갔다. 목적을 달성한 부에 남는 것이라곤 방향유뿐이었고(...)/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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