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볼트는 나를 훈계하면서 차원 높은 의식이란 "악 그자체를 알지 못하며 무구" 하다고 말했다. 완전히 차원 높은 의식 속에서 순전히 합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악을 보지만 자기 안의 악은 보지 못한다고 그는 말했다(...)"/375~376쪽
솔벨로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혹 누군가의 인용문은 아닐까..해서 인지(인공지능)에게 물어봤다. 법구경에..나온 말이란 답변. 나는 다시 질문을 했다.그럼 소설에서 '법구경'을 인용한 거냐고..아니었다. 19세기 독일 철학자이자 탐험가인 알렉산더 폰 험볼트' 가 남긴 말이었다. 해서 독일 철학자 이름에서 소설 제목을 가져온..줄 처음엔 그런데.아무래도 이상해도 진실(?)이냐고 다시 물어봤더니.. 실존 했던 미국 시인 멜모어 슈워츠를 모델로 만들어진 소설이라는 답변. 그러니까 이름은 철학자에서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시인의 모델은 미국 시인에게서 가져 왔다는 이야기다. 내가 놀라운 건, 성인의 반열(?)에 오른 이들은 모두 저와 비슷한 생각을 남겨 놓았다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