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통해 나의 '결핍'을 채우려 하는 마음은 위험하다.

관계에서 가장 흔한 오해는 상대가 나의 결핍을 메워 줄 원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화학에서 원료는 소모된다. 좋은 관계에서는 누구도 소모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남아 있고 만나는 순간에만 반응한다. 그래서 사생활이 중요하다. 사생활은 각자 자기 상태를 회복하는 자리다. 반응이 끝나고 나면 다시 자기 분자로 돌아갈 수 있어야 다음의 반응도 가능하다/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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