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들이 동물원에서 생활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늘 질문하게 된다. 늑구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뉴스에 안도했다. 공교롭게도 <표범>이 내게 온 날이라 의미가 이래저래 깊다.
"마침 이 책이 떠올랐을 뿐 이런 책은 한두 권이 아니다. 람페두사의 <<표범>>은 또 어떻고? 이 나라에 또 어느 누가 노발리스의 책을 갖고 있겠는가?"/ 147쪽
표지가 강렬해서 내내 궁금했던 <표범>이다. 이래저래 계속 밀리고 있었는데, <표범>이 내게로 왔다. 내 의지와 상관(?)없는 재미난 사건으로인해서다.읽어야 할 타이밍이 왔구나 싶다.
<불필요한 여자>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소설이라 생각했던 <불필요한 여자>는 소설 이상의 느낌이 든다.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