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에 있는 동료들의 행동을 좌우한 똑같은 수법으로 잉글랜드와 노르망디에 있는 성전 기사단원과 구호 기사단원들도 존 왕자의 파벌에 가입해 있었으므로 리처드 왕의 잉글랜드 귀환이나 왕의 합법적 계승자인 아서의 왕위 계승을 바랄 이유가 거의 없었다.그와 정반대 이유로 존 왕자는 잉글랜드에 남아 있던 얼마 안 되는 영향력 있는 색슨 가문을 증오하고 경멸하여 그들을 욕하거나 치욕을 안겨 줄 기회를 놓히는 법이 없었다(...)"/115쪽
<아이반호>에서 언급한 '아서 왕' 과 마크트웨인 제목 속 인물이 동물인물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 예전 독후기를 찾아 보았으나..방대한 이야기에 감히 독후기는 남기지 못했다는 사실..그런데 종교에 관한 인상(?)적인 내용을 메모해 두었다는 사실(다시 읽어낼 자신이 없을 것 같았는데..다시 읽고 싶어졌다)
"누가 교회에 이래라 저래라 법을 강요할 수 있겠소? 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법을 정해주는 곳인데.그래서 교회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 한테도 해를 입힐 수가 있어요. "
존 왕..이 언급되는 순간.. 지난해 방송으로 만났던 벌거벗은 세계사편이 떠올랐다. 로빈후드와 벌거벗은 임금님의 모델이 되었던 왕이,존왕 이었다는 사실... <아이반호>를 읽고 나면 <로빈후드의 모험>을 이어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