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화에서 언급된 말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어느 감독이 저와 같은 말을 했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나는, 최근에 본 영화 '대디오' 에서 저와 아주 닮은 이야기를 들었던 걸 기억한다. 클라크(숀펜)가 승객으로 태운 그녀(다코타 존슨)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말라는 충고를 한다. 사랑이란 말 속에 담긴 함정...

"이 글을 읽었던 게 잊히지 않는데- 오래전에 읽은 거지만-그 글에서 유명한 영화감독이 말했어. 대화보다 더 섹시한 건 없다. 나는 늘 그걸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너와 루시가 하는 게 그거야- 대화를 하지,좋아.이제 잘 들어.보비.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마 그런 대화는 하지마.그렇게 하면 서로 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하면 토끼처럼 섹스를 하게 될 테고 너희의 세상 전체가 무너져내릴 거야.마거릿이 그것 때문에 죽게 될지도 모르고,심지어 윌리엄도 죽게 될지 몰라 그러니 하지마. 보니,그럴 만한 가치가 없어 그러지마/433~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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