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녀는 소설이란 거짓되고 유치한 것이라고 여겨왔다.그 책은 월터 스콧의 <<아이반호>>로 처음에는 몹시 지루했다. 그런데 야릇한 호기심이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지루했지만 때로 감동하면서 그 책을 다 읽었다"/72쪽


"다시 멍한 눈을 들고 엘런은 깊은 몽상에 빠져들었다.자신은 레이디 로웨나였다. 그녀는 고귀한 사람답게 깊이 있고 평화롭게 사랑했다.이 봄의 아침과 그렇게도 온화한 큰 도시 무릎 위에서 향기를 뿜는 새로 핀 꽃무는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녹였다"/84쪽











고전 작품에서 종종 월터 스콧의 이름을 들었지만, 선뜻 읽혀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질 못할 것 같다. 지루했으나 호기심이 일었고...이야기속 인물에 자신을 이입해 볼 정도라면.졸라 선생이 좋아한 소설일 거란 생각이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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