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애정하는 카페가 있다. 오랜만에 찾았더니, 난로가 타고 있었다. 챙겨간 <욕망의 땅>을 읽게 되었는데, 페이지에 반가운 문장이 보였다.^^


"그렇군요.하긴, 눈 내리는 계절에는 어디가 되었든 귀퉁이에 난로 하나만 있는 곳이라면 그저 좋을 테지요(...)"/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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