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는 오로지 하류 계층에만 속한다고(...)"/313쪽 말하는 헨리경의 생각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염세적인 인물이라 이해하고 넘어가려 해도 한 쪽으로만 하는 가치관은 얼마나 위험한가..를 생각하면서..내려가다가 헨리경의 또 다른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났다.


"아! 무슨 일이든 너무 지나치게 되풀이하다 보면 쾌락이 된단 말이지"/313쪽


그래서 나는 또 '균형'을 이야기 한 소설을 찾아 보게 되었더니 칼비노의 책이 우선적으로 검색되었다. 아마도 제목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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