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의 <작품>을 읽다가 불현듯 예술가를 소재로 다룬 소설들을 찾아 읽어 보고 싶어졌다. 해서 제임스 조임스의 책과 오스카와일드의 책을 다시 읽어 볼까 생각중이었다.그런데 에밀놀데를 모델로 삼은 소설(독일어시간) 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어쩌면 예전에도 읽어 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책꼬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들었다. 아이엠그라운드 놀이도 아닌데.'나라' 이름이 들어간 소설들의 교집합이 만들어졌다.서로 다른 이야기일테지만, 제목에 콕 찍어 '나라' 이름이 들어간 ..아니 들어가게 된 어떤 닮은 이유들이 혹 보이게 되진 않을까 싶어서...이번 기회에 '미국의 아들' 과 '아일랜드 일기'도 다시 읽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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