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8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벽돌책 <저주받은 도시>를 읽기에도 벅찬데, 그 사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책들이 있어..실질적인 페이지 분량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다시 읽고 있다. <저주받은도시>에서 이 책의 원제목을 언급한 바람에...전혀 기억나지 않는 나를 원망하면서..말이다. 특별판 표지를 보는 순간, 원 제목의 비밀은 풀렸다.



그리고 소설에서 언급된 꼬마 검둥이이야기는 열 꼬마로 시작해서 한 꼬마가 외롭게 남았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그가 가서 목을 맸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네"/45쪽 예전에 재미나게 읽었음이 분명하나, 스포일러가 될까봐 리뷰를 찾아보지는 않았다. 다만, 여전히 저 이야기 끝의 결말을 아직 모른다는 사실.. 그래서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흥미롭게 읽고 있다. <저주받은도시>만 읽기에도 벅차지만..진짜 제대로 벽돌책..쌓는 기분으로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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